■ 경찰 간부들이 성추행과 폭행 사건에 연루돼 잇따라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. 잡힌 경찰관 모두 경찰 비위를 감찰하는 부서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■ 7살 아이를 차로 친 뒤 달아나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9일 만에 붙잡혔습니다. 떨어진 차량 부품으로 차종을 확인한 경찰은 인근에 등록된 같은 차종 500대를 일일이 확인해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.
■ 수천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내일 검찰에 소환됩니다. 대우조선 비리에 연루된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은 오늘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
■ 경기 침체 속에 저가 커피 전문점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. 천 원대 커피를 파는 한 커피전문점의 가맹점 수는
1년 만에 17배 급증했습니다.
■ 전인지 선수가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. 21언더파로 역대 메이저대회 최소타의 대기록도 세웠습니다.
■ 미국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힐러리의 지지율은 주춤한 반면 트럼프는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. 트럼프가 6%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는 결과도 나와 힐러리 측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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